오아시스 어록으로 마비노기 패러디하기. (4) DEEPωDARKωPARODYωY

어이, 나는 죽척없고 돌던지기 없는 인간이다.
말 안해도 알게 되겠지만.

"이번 자이언트 개편이 잘 되었다던데?"
"굉장하지."

"자이언트가 다시 어느정도 순위권에 올라간 것에 대해서는?"
"굉장하군."

"새 무기도 레시피 공개되었다는데 기대하는 것이 있다면?"
"어떤 의미론 굉장하겠지."

"이번에 자이언트가 인간같은 스킬을 쓸 수 있다면서요?"
"훨씬 더 굉장해졌지."

"자이언트 개편 시즌 2가 온 것에 대한 생각은요?"
"정말 굉장한 일이야."

"인간의 파힛도 개선이 된 점에 대해서는?"
"그야말로 굉장한 일이지."

"자이언트로서 근접전투하는 방식에 대해 재고하고 되었다는데?"
"난 사실 파이널 스트라이크를 보니 그저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더군.
굉장함 그 자체야."

"스탬피드는 어떤가요? 그것도 굉장합니까?"
"굉장하지."

악기를 연주하는건 재능을 위한 활동이 되면 안돼.
네가 버프있어서 즐거워서 하는게 되어야지.
그리고 몇년 쯤 지난 후 네가 던파 크루세이더같이 못된다는거 알게 된다고 해도 어때?
그냥 스킬탭 한켠에다 갖다놔도 멋있잖아?

A : 누가 개선점을 고르나요?

C : 팀장님이.

A : 고르고 나서 유저들에게 칭찬받는 편인가요?

C : 아니, 팀장님이 정하면 그걸로 끝이야.

B : 사실이 아니야.
칭찬받다니, 그걸 단지 게제했을 뿐이지.
그럴리가 없어.

A : 그런데 저는 마비노기 팀에서 회의를 하면서
개선점을 떠올리는 모습이 상상이 안가는데요.

C : 마비노기 회의였던 적 없었어.
그냥 팀장님 해주세요지.

B : 그냥...그것도 사실이 아니야.

여기 마비노기에 있는 사람들 중에서도
파이널 히트 유저도 있을거고
파이널 스트라이크 유저도 있다고요.
그리고 여기 마비노기에 있는 사람들 중에서도 있을거고요.
결국 특색이 있느냐 아니냐의 문제에요.
만약 했으면, 그게 뭐 어쨌다고 이겁니다.
모두가 한다고요.

인간도 하고,
자이언트도 하고,
엘프도...
그런데 엘프는 불리하겠군요.
조준시간이 남아있대요.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마비노기 유저들중 정말 많은 사람이
"파이널 뭐시기"를 좀 쓴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게 빠를 수록 좋다 이거죠.
그게 무슨 놀라울 뉴스거리라고...

"파이널 뭐시기"는 섀위하드 한판 돌면서 하는 차 한잔같은거에요.
이제 됐나?

"나 그 의상 좋더라."
"당신한테 줄께."
"정말?"
"그럼."
"자 팀장님이 공홈에 대고 공언했으니 그 의상은 제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