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유저가 주장하는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컨텐츠라는 것은? 그냥 컨텐츠일뿐이지

1.수다노기 및 석상노기

비슷한 컨텐츠를 가진 게임 : VRchat
더 좋은 그래픽을 가진 게임 : 더 많음

참고로 이게 마비노기보다 더 그래픽이 좋은 경우이기도 하지만
파티플 및 레이드 전투라든가 그런걸로 얼굴붉힐 일도 없긴 합니다.

2.레이드

똑같은 컨텐츠를 가진 게임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위시한 대부분의 게임들

사진은 현재 G22까지 나오는 
무시무시한 메인스트림 난이도격차의 시작이었던 기르가쉬.

WOW에서는 공대가 깼다는 입소문을 크게 타면서 성공의 발판이 되어주기도 했지만
그 이후로 레이드 등의 심한 문제가 드러나버리기 시작했습니다.

정말이지 성공신화를 따라한다는게 얼마나 무서운지 가르쳐주는게 
이 레이드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느 게임이든지 간에 난이도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정작 새로 들어오는 사람들 배척하는 일이
일상다반사로 일어나고, (공략 숙지했는가, 아니면 장비는 어떤가)

거기다가 내부에서 공대가 무너지는 일이 발생하면
실수한 사람 한사람에게 책임전가해서 욕을 한바가지 부어주는 일이 많더군요.

이런 점으로 볼 때, MMORPG의 레이드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의 "욕 마구 해서 사람들이 접게 만드는" 
그런 종류의 컨텐츠와 다를 바가 없다고 봅니다.

과연 그게 사람들을 끌어올 매력이라도 될까요?
심지어 뉴비는 아주 들어오지 못할 정도로
고난이도 레이드가 보편화된 마영전이 일본에서 섭종했다는데?

3.키트

모든 한국산 애매모호알피지 게임들

요새는 의상들이 좀 많이 나오고 합니다만,
결국에는 이것도 마비노기의 거래가 자유롭게 되는 흐름상
현금화라는게 많이 나오곤 합니다.

심지어는 누군가의 의상을 보고도 괜찮다라고 하기보단
와 이거 얼마짜리야 소리도 나오는 걸 보면,
키트는 정말로 게임사에서 발행하는 복권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명심하세요, 키트는 복권과 같은 도박입니다.
차라리 골드로 키트결과물을 지르는게 나을 수 있습니다.

4.생산 및 장비강화, 세공 등

모든 한국산 애매모호알피지 게임들이 그렇지만
마비노기도 생산 및 장비강화 등에서 확률을 지울 수는 없습니다.

특히 인챈트 및 개조석 등으로 대표되는 것도 파괴 및 내려가는 확률에다가
에르그 강화도 레벨 한계돌파를 위해서는 또 확률하고 맞부딪칩니다.

메이플스토리 2같이 이렇게 해도 모자랄 판에 
알상하 등지에서 쓸만한 장비를 만들려고 한다면
"확률, 확률, 또 확률, 확률"
이런식입니다.

이러다보니 대다수의 유저가 할 수 있는 안전한 방법이 파괴확률 없는
캐릭터 성장이 제일이기도 합니다만, 너무나 세월이 걸립니다. 
다른데에서는 캐릭터 빨리 올려서 부캐키우고 있지만
마비노기에서는 그런거 엄두도 못내죠.

p.s:

공학재능 없이 힐웬공학 및 매직크래프트 능력치를 확률로만 때우려는 개발진들에게:

기계설계 및 개량 혹은 발명 같은 대량생산에 필요한 공학적 스킬들은 다 어디로 갖다버리고
언제까지 밀레시안에게 이런 능력치가 랜덤으로 나오는 확률적인것만 하라고 합니까?

이러니 마비노기가 산업혁명시대도 아니고 중세 르네상스 시대 소릴 듣는겁니다.
유저가 개선의 여지를 찾을 수 없도록 
공정을 개선해서 성능을 향상시킬 수 없도록 하면 어디서 재미를 찾으라는걸까요?